개그맨 박수홍사건을 보며 행복한 가정에 관하여

1. 행복하지 못한 가정

안녕하세요. 100년작가 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늘 낮에 우연히 뉴스를 보면서 개그맨 박수홍씨가 대질조사중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행동과 형과 형수의 행동을 보면서 다 큰아들을 그렇게 폭행할 수 있다는것은 박수홍씨가 어릴때도 폭행을 당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박수홍씨도 그렇게 인터뷰를 했고 그런 기사를 보면서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은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도 98년 이후 매년 1000여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 한 숫자 입니다. 아이들이 가정폭력을 당하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떻게 가정폭력피해 상담에 대해 생각을 하겠어요. 어른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장 무서운건 협박 입니다 . 흉기를 들 수도 있고 약점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이야 서로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을까요?

전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에 대한 대책이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 합니다. 돈을 벌 수도 없는 나이, 그리고 나라에서 주는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나이에 매일같이 폭력에 노출이 된다면 어디 온전하게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가정폭력을 당하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떻게 가정폭력피해 상담에 대해 생각을 하겠어요. 어른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장 무서운건 협박이죠. 흉기를 들 수도 있고 약점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할 것 같아요. 어른들이야 서로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을까요?

전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에 대한 대책이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 합니다. 돈을 벌 수도 없는 나이, 그리고 나라에서 주는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나이에 매일같이 폭력에 노출이 된다면 어디 온전하게 잘 자랄 수 있을까요?

가정폭력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가슴속에 깊게 상처가 되어 잊혀지지 않습니다. 

성격은 당연히 내향적으로 바뀌게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주변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도 많이 힘들어 집니다. 가정폭력가해자에게는 반드시 엄벌을 처해야 해요. 솜방망이 처벌은 아이들에게 더 큰 절망을 줍니다. 많은 부모들이 간과하는 생각들이 있어요. 내 아이혹은 내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해 주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너는 내 자식이니까 내말만 들어! 라는 식의 강요와 억압을 통해 아이들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그런식의 통제는 아이들의 생각을 막을 뿐 더러 아이들과 교감을 갖기도 매우 힘들어 집니다.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었을때 존경받는 부모가 되고싶다면 아이들의 생각을 막지 말고 귀기울이고 존중해 주십시오.

2. 행복한 가정

저는 행복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의 차이는 부모의 역할에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의 사소한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부모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가정의 행복을 위한다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 노력을 한 부모와 하지 않은 부모는 행복한 가정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게 되고 결국 스스로의 책임이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일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부모의 가장 큰 역할 이라고 생각해요. 가난때문에? 힘든일이 많아서? 그런것들은 다 핑계 입니다. 기분이 행동이 되면 안돼요. 아이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개그맨 박수홍 사건을 보면서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다 큰 어른을 더 큰 어른이 그렇게 부모라는 명목으로 폭행을 한다는건 정말 옳지 못한 행동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이 누구는 어느 위치에 있던 폭력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