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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부모님이 구입한 니콘 coolpix 4500이 고장난 이후 펜탁스 옵티오, 캐논 익서스, 후지필름 f100fd 등 자동카메라만 줄곧 써오다 블로그 오픈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디카를 입양했습니다.

lx3와 캐논의 s90,g11 등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놓고 고민하다가 지인들의 GF1 예찬론에 힘입어 10개월 할부로 질렀죠.

택배를 받는 순간까지 과연 내가 옳은 일을 하는걸까(100만원 넘는 금액을 전자기기에 지른것이 처음이었더랬죠.) 정말 머리 아플 정도로(사실은 토할정도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셔터를 누르는 순간. 대만족.

일단 첫번째 느낌. “요녀석 생각보다 가볍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가벼웠습니다. 물론 ‘생각보다’ 혹은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것이긴 합니다. 일단 DSLR은 아무리 작게 나왔다고 해도 콤팩트 카메라에 비해 크고 무겁습니다. 평상시에 핸드백에 넣고 다니긴에 무리가 있죠.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활용도가 떨어지면 무용지물인 것 같아 성능이 좋으면서도 휴대성이 좋은 녀석으로 선택하고자 했습니다.
 

GF1은 무게 285g, PEN2가 335g인데 반해 50g 가볍습니다.


두번째. 아웃포커싱이 대박이다.

이건 뭐 수년간 자동카메라만 접해왔던 저였기에 사진에서 느껴지는 심도, 이 순간 지름신께 감사인사 했지요.


      Fujifilm f100fd

      카메라 산 기념으로 명동 코즈니에서 귀여운 파우치도 하나 장만했고요.
아래 파우치 사진이 바로 GF1으로 찍은 거예요. 색감 나쁘지 않네요. 20mm 렌즈가 밝아 어두운 곳에서도 척척.
    
                                                                  아래  GF1 샘플사진들입니다.

 

최근 펜2를 지른 지인과 서로 카메라 자랑을 하려고 만났습니다. 막판에 PEN2하고 GF1 2개 놓고 고민이 많았는데 확실히 펜이 디자인은 참 클래식해서 예쁜 것 같더라고요. 색감도 비교적인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 같고요.


                                      의류브랜드 EXR 패션쇼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무보정한거고요.

                       아직 공부해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쓰면서 차근차근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1. 도닥콩 at 2010.07.02 22:20 [edit/del]

    완전 갖고 싶네요. 저도 파나 디카를 쓰고 있는데 색감등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DSLR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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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K at 2010.08.02 17:40 [edit/del]

    모델 언니들..ㅋㅋ

    Reply
  3. BK at 2010.08.02 17:40 [edit/del]

    모델 언니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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