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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조언

BTS 군입대 군대는 꼭 가야하나?

by 100년작가 2022. 10. 19.

1. 군입대 꼭 가야할까?

BTS 군입대 관련뉴스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 관련하여 군입대에 대해 저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이미 군대를 갔다 왔지만  BTS군입대 관련 소식을 듣고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맞다라는 입장 입니다.

하지만 저사람들은 공인이기에 보여주기식 혹은 홍보성으로라도 가야한다는것을 알지만 일반사람들이었다면 안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안가는것이 더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저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의무를 다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갔다온후에 몸의 변화를 확실히 있었습니다. 양쪽 무릎 연골이 다치고 목을 다쳐 왔습니다. 목은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해서 근육이 굳어버려 지금은 약간 꺾여 있는 상태 입니다. 남자라면 한번쯤은 다녀와야할 군대라곤 하지만 저는 저의 자식이 안갈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절때로 보내지 않을 것 입니다.

2. 남자는 군대를 한번쯤은 다녀와야해

남자분들은 이말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군대를 다녀와야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이야기들 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의문이 듭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배운것은 사실 상사를따르는 방법을 배웁니다. 부당함을 보고도 참을 수 있는 참을성과 끈기를 배워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역시 그런 상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괜히 트집잡는 상사 맘에 안든다고 인신공격 하는 상사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을 것 입니다. 근데 군대에서 배워온것은 그런 인내심과 참을 성 이기 때문에 잘 참고 넘깁니다. 어른들은 그저 참고 일을 하는것을 책임감 이라고 부릅니다. 사실은 맡은바 일을 최선을 다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어쩔수 없어서 참는 경우도 정말 많거든요. 제가 회사 다닐때 그랬습니다. 외모적으로 인신공격을 당하고 목소리톤으로도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일을 잘하면 그만인 회사에서 외모와 목소리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 해요. 군대는 한번쯤 다녀오는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군대를 안갈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군대를 다녀오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하는 분들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협동심과 끈기는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군대를 다녀온 사람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같아집니다. 젊은 20대를 군대에서 보낸다는 것은 최악이지만 의무이니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안갈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런 방법을 가지고 있는 20대 초반의 남성분이라면 가지 마십시오. 가서 다치면 나만 손해 입니다.

3. 사회적 시선이 바뀌어야 할때

직장에서나 구인공고를 보면 꼭 군필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도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많고 군대를 다녀와도 책임감 없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회적 시선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군인을 보면서 장난식으로 냄새나는 군바리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철이 없고 어린 친구들이 하는 농담식의 이야기 이겠지만 20대 청춘을 2년이라는 시간을 바친 멋있는 분들 입니다. 군대에서 고생하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은 정말 멋진 사나이 이지만 안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회사생활로 책임감을 배우십시오.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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